소개

담임목사 인사말

다시 선교적 교회로!

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가 급속히 추락하고 있습니다. 이 시점에서 우리 농천교회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일까요?
다시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. 다시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만 교회의 진정한 존재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.

교회는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우리는 먼저 모여야만 합니다.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항상 모이는 것으로 끝났습니다. 이제는 모여 예배할 뿐만 아니라 흩어져 선교하는 교회까지 나아가야 하겠습니다. 사실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태평양을 건너 이 땅에 와서 복음을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. 그런 헌신자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.
교회의 본질은 한 마디로 선교입니다.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. 신학자 에밀 브룬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 “불이 붙어야 불이듯이 교회도 선교함으로써 교회인 것이다.”

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.

“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” (막 16:15)
“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” (마 28:19,20)
“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” (요 17:18)
“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” (행 1:8)

우리는 모두 복음의 빚 진자들입니다.
저 멀리 미국, 캐나다, 호주에서 온 선교사들이 이 땅에 와서 복음을 전해주었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.
바라기는 그런 차원에서 우리도 2024년 한 해 선교적 교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.

“내가 교회입니다”
“내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”
“내가 선교사입니다”

라는 고백을 가지고 나아가 한 영혼이라도 주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힘쓰는 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.